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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한․일 조형언어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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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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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이규-작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e-갤러리에서 영남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30명과 일본 나가사키미술진흥회 소속작가 27명을 초대해 ‘한․일 조형언어 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사진, 도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한․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생각․재료․방법으로 표현된 독창적인 작가들의 정신과 심미성을 엿볼 수 있으며 조형언어를 통한 한․일 양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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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부코-작 | ⓒ 경북제일신문 | |
교류전에 참여하는 나가사키미술진흥회는 회원 1200명 정도의 다양한 장르작가들로 구성되어 현대 일본미술의 여러 경향을 보여주는 그룹이며, 국내작가는 구화숙, 김결수, 김경숙, 김귀영, 김명수, 김병수, 김영대, 김윤종, 김종준, 김현숙, 김회원, 민선식, 박종경, 서재용, 서정미, 윤종대, 윤혜숙, 이호연, 이화상, 임은희, 장수경, 장이규, 정창기, 조홍근, 최명순, 최영인, 최영일, 최천순, 한명희, 한창현이 참여한다.
손대천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통해 양국의 문화적 특성을 비교 체험할 수 있고 미적 안목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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